[홍콩에서 꼭 사오는 기념품 리스트 9가지] 직접 써보고 먹어본 후기!

홍콩 여행을 다녀오면 꼭 챙기게 되는 기념품들이 있죠.
저도 다녀오면서 실용적이면서도 선물용으로 좋은 제품들을 몇 가지 사왔는데, 직접 써보고 먹어보니 만족도가 꽤 높았어요.
홍콩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아래 리스트 참고해보세요!
🥮 1. 기화병가 (Kee Wah Bakery)
전통 있는 홍콩 베이커리로, 에그롤이나 동물 버터쿠키가 유명해요.
포장도 고급스럽고 종류도 다양해서 부모님이나 어른들 선물용으로 좋더라고요.
공항에도 매장이 있어서 마지막에 들러 사기 편해요.
🍪 2. 제니쿠키 (Jenny Bakery)
워낙 유명한 홍콩 쿠키죠.
버터 풍미가 진하고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 느낌이 인상적이에요.
요즘은 병행 수입으로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현지 가격이 훨씬 착해요.
통도 예뻐서 선물용으로 딱입니다.

🍪 3. 막스앤스펜서 쿠키 (M&S Cookies)
홍콩 센트럴에 있는 M&S 푸드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영국 브랜드인데,
쇼트브레드류나 초콜릿 칩 쿠키 종류가 다양하고 퀄리티가 좋아요.
특히 박스 포장이 튼튼해서 캐리어에 넣기에도 부담 없어요.


🍳 4. 덕싱호 에그롤 (Duck Shing Ho Eggroll)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수제 에그롤.
한정 수량 생산이라 줄 서서 사야 할 정도예요.
바삭하면서 계란의 고소함이 진하게 느껴져서, 먹을수록 빠져드는 맛이더라고요.
🪥 5. 달리치약 (Darlie Toothpaste)
중국, 홍콩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국민 치약이에요.
민트향이 강하지 않아서 부담 없고, 패키지도 독특해서 선물로 반응 좋았어요.
대용량 튜브 여러 개 묶음으로 파는 세트도 있어서 실속 있어요.

🧋 6. 립톤 밀크티 (Lipton Milk Tea)
파우더 형태로 되어 있어 물이나 우유만 있으면 쉽게 밀크티를 만들 수 있어요.
진하고 달콤한 맛이 홍콩 현지에서 마셨던 밀크티 맛과 꽤 비슷해서, 여행의 여운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었어요.

🍬 7. 닌지옴 캔디 (Nin Jiom Herbal Candy)
목이 칼칼할 때 하나씩 먹으면 은근 효과가 있어요.
허브향이 강하지 않아서 호불호도 적고, 작고 예쁜 틴케이스에 들어 있어 가방에 쏙 넣기 좋아요.
감기 기운 있을 때 챙기면 특히 유용해요.

🩹 8. 타이거밤 플라스터 (Tiger Balm Plaster)
붙이는 근육통 완화 패치로, 냄새가 강하긴 하지만 효과는 확실해요.
부모님 선물로 챙겨드렸더니 무릎, 어깨에 잘 쓰신다고 하셨어요.
여러 사이즈가 있고, 얇아서 캐리어에 부피 차지도 않아요.

🍫 9. 허쉬 스낵 믹스 (Hershey’s Snack Mix)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초콜릿, 땅콩, 프레첼이 믹스된 간식이에요.
달콤하면서 짭짤한 맛 조합이 중독적이라, 여행 중 간식으로도 좋았고, 선물로도 인기 많았어요.

🧳 총평
기념품을 고를 때는 무게, 포장, 선물용으로의 적합성 등을 따지게 되는데요,
이번 홍콩 여행에서는 실용성과 맛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아이템들을 골라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마트와 로컬 상점 위주로 다니다 보니, 구하기 어렵지 않으면서도 의미 있는 기념품들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