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쿤 TRS 코랄 리조트에서 비교적 여유로운 하루,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체드라위 마트를 다녀왔어요.
처음부터 마트로 바로 가지 않고, 호텔존과 시내 분위기도 잠깐 느끼고 싶어 우버를 타고 쇼핑몰 La Isla(라 이슬라)에 들렀습니다.
기념품 가게와 유명 브랜드 매장이 많았지만, 솔직히 가격은 리조트나 다른 나라보다 꽤 높은 편이었어요. 기념품도 TRS 코랄 내 상점이 더 저렴했고요.

라 이슬라 구경을 마치고는 호텔존을 순환하는 버스를 타고 체드라위 마트로 이동했어요. 1번, 2번 버스 다 마트 갑니다.
버스비는 12페소 또는 1달러, 탑승 시 티켓을 받아야 하니 참고하세요.

체드라위에서는 현지에서 인기 있다는 데킬라, 데킬라 초콜릿, 선인장 비누, 니베아 수분크림 등을 살 수 있어요.
저희는 이미 라스베가스에서 대부분 기념품 쇼핑을 마친 상태라, 데킬라 초콜릿만 넉넉히 담아왔습니다.


* 참고: 일요일 술구매는 5시 까지만 가능
돌아올 때는 큰길을 따라 잠깐 산책한 뒤 우버를 불러 리조트로 복귀했어요.
TRS 코랄과 호텔존 구간은 우버로 약 30~40분, 요금은 한화로 약 2만~2.5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관광지 구경도 하고, 현지 마트도 들를 수 있어 시간 보내기 참 좋은 코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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