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베르티멘토1 [모차르트 - 디베르티멘토] 평생 당구에 미쳐 있어서, 당구대 위에 악보를 펼쳐놓고 큐대를 잡은 채 작곡했던 사연 18세기 음악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모차르트를 천재적인 작곡가, 오페라의 혁신가, 그리고 수많은 걸작을 남긴 음악가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그의 삶을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의외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그가 당대의 열렬한 당구 애호가였다는 사실입니다.모차르트는 음악만 생각하며 살았던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사교를 즐겼고 유머 감각이 뛰어났으며 다양한 취미 생활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열정을 쏟았던 것이 바로 빌리어드, 즉 당구였습니다. 당시 유럽 상류층 사이에서 당구는 매우 인기 있는 오락이었지만, 모차르트가 보여준 애정은 단순한 취미의 수준을 넘어설 정도였습니다.오늘은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 2026.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