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곡1 [쇼팽 - 이별의 곡] 정작 본인은 "이보다 아름다운 선율을 써본 적이 없다"고 극찬했지만 제목은 나중에 붙여진 사연 프레데리크 쇼팽의 작품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연습곡 중 하나는 단연 ‘이별의 곡’입니다. 피아노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악보를 접하게 되고,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도 어디선가 익숙하게 들어봤을 만큼 유명한 선율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쇼팽 자신은 이 곡을 ‘이별의 곡’이라고 부른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그는 이 작품에 대해 “이보다 더 아름다운 선율을 써본 적이 없다”라고 극찬하며 음악 자체의 아름다움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겼다고 전해집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이별의 곡’이라는 제목은 훗날 후대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며, 그 과정에는 낭만주의 시대 특유의 감상성과 영화 같은 이야기들이 얽혀 있습니다.이 작품의 정식 명칭은 쇼팽의 《12개의 연습곡(Op.10)》 중 제3번, .. 2026.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