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말 여행 기준,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 정리
라스베가스와 칸쿤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이 리스트가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저는 1월 하순에 직접 다녀오면서 두 지역을 모두 경험했고, 실제로 챙긴 준비물들을 바탕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두 곳은 기후부터 분위기, 숙소 환경까지 꽤 달라 준비물도 다를 수밖에 없더라고요.
출발 전에 이 리스트 한 번 훑어보시고, 여유로운 여행 준비 되시길 바랍니다.
꼭 챙겨야 할 필수품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부족하면 항공권 예약도 불가해요.
• ESTA 비자: 미국 경유 시 필수, 인쇄본도 함께 준비하면 좋아요.
• 왕복 항공권: 인쇄본 또는 모바일용 저장. 모바일 체크인도 꼭 해두세요.
• 호텔 영문 예약내역: 인쇄본 지참 추천.
• 여행자 보험 서류 (영문): 인쇄본 필수.
• 결제수단: 신용카드 + 달러 현금 + 체크카드 (트래블월렛·트래블로그 활용 가능)
→ 달러는 미리 환전해 가세요.
• 통신 준비: 유심 혹은 eSIM, 로밍 조합 추천.
→ 유심, eSIM이 미국에선 잘 됐지만, 칸쿤에선 간혹 불통이었어요.
짐 싸기 팁:
→ 28인치 캐리어 2개 + 19인치 캐리어 2개를 각각 넣어갔어요.
돌아올 땐 짐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 조합 정말 유용했습니다. (기내 반입 고려 가능)
의류 & 액세서리
• 더운 날씨용: 반팔, 민소매, 반바지, 원피스, 남자는 린넨 셔츠, 얇은 긴바지(포멀복장용)
• 쌀쌀한 날 대비: 가디건, 바람막이, 경량패딩, 얇은 셔츠
• 추운 날씨용: 그랜드캐니언 투어 시 매우 추워요!
→ 패딩, 긴바지, 장갑, 넥워머, 따뜻한 모자 필수
• 수영복: 2벌 이상 추천(칸쿤에서 묵는 박 수만큼)래시가드도 함께
• 자외선 대비: 선글라스, 챙 넓은 모자 (목끈 있는 정글모자 형태 추천)
• 속옷: 넉넉히 + 누브라, 오프숄더 브라 등
• 포멀 복장: 리조트 디너 드레스코드에 맞춰 준비
→ 여성: 원피스, 샌들 / 남성: 반바지, 슬리퍼는 안 됩니다
• 신발: 슬리퍼, 샌들, 운동화, 아쿠아슈즈(목 있는 스타일 추천)
• 지퍼백 여러 개: 속옷, 신발, 여벌 옷 분리용 – 다이소 추천
• 작은 우산: 갑작스러운 비 대비
화장품, 위생용품 & 상비약
• 자외선 차단: SPF100 이상 선크림 & 선스프레이 (바나나보트 제품 사용)
• 모기 기피제: 세스코 마이랩 사용
• 상비약: 감기약, 진통제, 근육이완제, 벌레물린약, 밴드, 후시딘, 지사제, 소화제
• 영양제: 마그네슘, 비타민, 유산균 등
• 세면용품: 칫솔, 치약, 스킨케어, 헤어롤
• 바디 & 헤어: 샴푸, 트리트먼트, 폼클렌징, 바디워시, 로션
→ 칸쿤 숙소는 비교적 괜찮았지만, 미국 숙소는 부실한 편
• 기타 위생용품: 면도기, 면봉, 화장솜
• 진정 제품: 마스크팩, 진정크림 (햇볕 화상 대비)
• 기내/숙소용 아이템: 목베개, 온열 안대, 가습 마스크, 일회용 슬리퍼, 100ml 미스트
전자제품 & 기타 용품
• 방수용품:
→ 방수팩(슈피겐 2팩 / 면세점 구매),
→ 방수백(슈피겐 2in1 드라이백),
→ 방수 케이스(아이몰 구매)
• 충전용품: 보조배터리 2개(지퍼백 보관), 충전기, USB선
• 기타 전자기기: 블루투스 이어폰, 멀티 어댑터, 고데기(프리볼트 확인), 태블릿(공항에서 대기시간에 같이 볼것 다운받아 감)
• 세탁용품: 빨래줄, 빨래집게 (다이소)
• 튜브류: 암튜브, 컵튜브 (수영장 활용도 높음)
• 비치타올 (칸쿤에서는 대여해주는 곳도 많으나 숙소 돌아올때는 가끔 필요했습니다.)
• 뾱뾱이( 버틀러가 술을 주는 경우도 있고 마트가서 데낄라를 사올수도 있으니 깨질 것을 예방하기 위해 챙겨갔습니다.)
물 주의사항
• 수돗물 마시기 절대 금지!
• 샤워기 필터 필수: 퓨어썸 여행용 필터 사용 – 특히 미국 숙소에서 유용했어요
마무리하며
라스베가스와 칸쿤, 모두 정말 매력적인 여행지였습니다.
하지만 준비 없이 갔다면 생각보다 당황할 일이 많았을 것 같아요.
특히 두 지역은 날씨와 문화가 워낙 달라, 사소한 준비물 하나 차이로도 여행의 편안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이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껏 답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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