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뇌막염 치료1 세균성 뇌막염 세균성 뇌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연막과 지주막의 급성 감염으로 뇌척수액의 염증을 일으킨다. 세균성 뇌막염은 내과적인 응급상태이며, 치료하지 않으면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 원인균은 대개 상부 호흡기계를 통해 중추 신경계로 침투하거나 혈류를 따라 전파되고 머리뼈의 관통상, 기저부 두개 골절에 의해 직접 전파될 수도 있다. 뇌막염은 대개 가을, 겨울 혹은 이른 봄에 발생하고 종종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후 이차적으로 발생하며 노인과 쇠약한 사람에서 잘 발생한다. 연쇄상 폐렴구균과 나이지리아 수막염구균이 세균성 뇌막염을 일으키는 주여 원인균이다. 인플루엔자균은 과거 주요 원인균이었으나 백신의 사용으로 인플루엔자균에 의한 감염은 감소하였다. 염증에 대한 반응으로 뇌척수액의 생성이 증가하고 두개.. 2024.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