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진단1 치질 치질은 항문 주위의 정맥류로 내 치질과 외 치질이 있다. 내 치질은 점막 피부의 경계 부위 위에 생기는 위쪽 치 정맥 얼기의 정맥류 양 부기로, 점막에 의해 덮여 있으며 자율 신경계에 의해 신경 지배를 받는다 외 치질은 점막 피부의 경계 부위 밑에 있는 아래쪽 치 정맥 얼기가 확장된 것으로 항문 피부에 의해 덮여있다. 이처럼 혈관이 확장됨에 따라 이들을 덮고 있던 점막과 피부를 신장시켜서 결국 항문관 아래로 돌출되어 나온다. 이처럼 부풀어 오른 정맥 얼기는 굳은 대변이 이곳을 통과할 때 외상을 입거나 항문 바깥으로 밀려 나오게 된다. 대로는 치열을 치질로 오해하기도 한다. 치질은 흔한 질병이며 남성과 여성, 어느 연령층에서도 생길 수 있으나 20~50세 사이의 환자에서 발생률이 높다. 치질은 복강 내의 .. 2024.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