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비염은 코점막의 염증으로 급성 바이러스성 비염과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원인에 따라 나뉜다. 급성 바이러스성 비염은 바이러스의 침범으로 발생한다. 유행성 감염 질환으로 숨 쉬고, 말하고, 코를 풀거나 기침할 때 공기 매개로 전파하거나 직접적으로 손에 의해 전파된다.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은 겨울철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 주로 발생한다. 피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오한 등의 요인으로 민감성이 증가한다. 급성 바이러스성 비염의 증상은 코나 비인두의 간질거림, 건조감, 재채기가 있고 그 후에 콧물, 코막힘, 눈물, 체온상승, 두통, 전신 권태, 심한 스트레스, 구토감, 콧물 역류, 귀 불편감 등이 나타난다. 휴식, 수분 보충, 적절한 식이, 진통제, 해열제로 치료한다. 합병증이 없는 경우..
2024. 7. 31.
지방간
간세포의 지방 침윤은 지방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지나치게 축적된 질병으로 이는 간에서 일어나는 아주 흔한 대사 질환이다. 아시아 지역에서의 발생률이 매우 급상승 하였는데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이 원인으로 비만 환자에게서 발생하기 쉬운 질환이다. 간의 무게에서 중성지방이 5% 이상 차지할 때를 말한다. 지방간을 일으키는 주요 지질은 중성지방이지만 소량의 콜레스테롤과 인지질도 간에 침윤이 가능하다. 지방간의 지방이 침윤되는 주요 원인은 알코올 중독, 단백질 섭취 부족, 비만, 운동 부족,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경우, 고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 쿠싱증후군, 장기간의 고단위 영양 공급,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의 경우, 공장 회..
2024. 7. 30.
천식
천식은 기도의 만성 염증, 기도 폐색 및 기도의 과민성 증가를 특징으로 하는 폐쇄성 폐질환이다. 천식의 원인은 7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알레르기 항원이다. 먼지, 진드기, 곰팡이, 공해물질 등의 다양한 항원이 체액성 과민반응을 유발하여 혈관 이완, 모세 혈관성 투과 증진, 부종, 염증을 일으키는 화학적 물질을 분비한다. 두 번째는 운동이다. 운동 유도성 천식의 경우 격렬한 운동으로 숨이 참, 기침, 기관지 경련, 천명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운동 유도성 천식의 예방을 위해서 환자는 운동 10~20분 전에 기관지 확장제를 흡입하고, 운동 전 2~3분 동안 준비 운동을 하며, 차거나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한다. 세 번째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호흡기 감염이다...
2024. 7. 30.
위염
위염은 위점막의 염증성 질환이다.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된다. 발생률은 50대에서 60대에 높고, 술이나 담배를 애용하는 사람과 남성에게 발생률이 높다. 급성 위염은 위장관 출혈로 연결될 수 있다. 급성 위염은 약물(아스피린,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항암제, 디기탈리스), 음식(알코올, 겨자나 고추 후추 등의 자극성 음식), 질병(화상, 스트레스, 담즙과 췌장액의 역류, 신부전, 패혈증), 미생물(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살모넬라, 포도상구균), 환경적 요인(방사선, 흡연) 등에 의해 위 점막의 방어기전이 파괴되었을 때 발생한다. 위 점막 방어벽은 프로스타글란딘으로 구성되어 있고, 손상을 입으면 위염이 생길 수 있다. 염산이 위 점막에 접촉하면 혈관이 손상되어 부종과 출혈이 생겨 궤양이..
2024. 7. 29.
과민성 장 증후군
과민성 장 증후군이란 장운동이 기능적으로 장애가 있는 것이다. 구조적으로는 이상 없이 발생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성격상 예민한 사람에게 많으며 식이가 크게 작용한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장내 세균의 증식, 내장 기관의 과민성, 장의 운동 이상, 뇌와 장의 연관성과 관련하여 발생한다. 과민성 장 증후군의 위험 요인들은 유전, 탄산음료, 담배, 가스를 생성하는 음식, 고지방식이, 스트레스, 휴식과 수면의 변화, 유당불내성 등이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식이와 정서 등 많은 요인에 의해 위장 운동의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난다. 장운동의 변화는 복통, 배설 장애, 변비, 설사, 혹은 변비와 설사의 반복 증상이 나올 수 있다. 원인은 환자마다 다르다. 과민성 장 증후군의 증상과 징후로는 소화..
2024.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