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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두통

by tulip2u 2024. 8. 2.

두통은 일반인이나 신경계 질환자나 아주 흔히 볼 수 있고, 이는 스트레스, 질환이나 유해한 물질에 대한 신체의 반응으로 나타난다. 두통을 발생시키는 상황은 매우 다양하고 두통의 양상도 그 원인에 따라 다르다. 두통은 두통의 성격과 얼굴의 통증을 기반으로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으로 분류한다. 일차성 두통은 병리적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두통으로 긴장성 두통, 집락성 두통, 편두통이 있고, 이차성 두통은 머리뼈 내의 여러 병리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두통이다.

신체적, 정신적 긴장은 목과 두피 근육의 경련을 일으켜 긴장성 두통을 일으킨다. 긴장성 두통의 특징은 지속적인 압박감이 있고, 위, 옆, 목덜미 부분에서 시작해 머리의 한쪽 혹은 전체로 퍼진다. 두통의 정도는 약할 수도 있고 몇분에서 몇시간 또는 며칠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압박감 또는 조이는 느낌, 점점 심해져 가는 증상, 신체적인 활동을 저하하거나 양측성 두통을 나타내는 증상이 최소 두 개 이상 나타나는 것이 긴장성 두통이라고 국제 두통 협회에서는 분류한다.
긴장성 두통은 오심과 구토는 없다. 심한 긴장성 두통에 투여되는 약물은 진통제나 근육이완제, 정온제 등이 사용되기도 한다. 긴장성 두통이 장기간 지속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정서적으로 갈등을 줄이도록 하고, 긴장감과 불안한 환경을 피하도록 한다.

편두통은 주기적으로 심하게 나타나는 두통으로 머리 전체에 나타난다. 원인이 정확하지는 않으나 혈관장애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고, 흔히 여자에게서 많이 보인다. 편두통은 유전적인 경향이 있다. 스트레스, 생리, 밝은 불빛, 알코올, 초콜릿, 치즈의 섭취에 의해 발생하고, 심리적 요인도 원인이 되는데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는 사람에게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세계 두통 협회는 편두통을 편두통과 전조증상을 동반하지 않은 편두통으로 구분한다. 전조증상을 동반한 편두통은 퇴기는 장애로 인한 가역적인 전조증상, 60분 이상 지속되는 전조증상, 전조증상이 점차 4분 이상 지나거나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날 때, 60분 이내 두통이 나타날 때 중 3개의 경우를 포함해야 한다. 편두통의 치료는 혈관을 수축시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혈관 수축제 ergot amine은 장기간의 뇌혈관 수축 효과가 있다. 증상이 급성으로 나타나면 머리를 높이고 눕게 하거나 커피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집락성 두통은 몇 달 동안 발생하고 일시적으로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며, 통증이 매우 심하다. 남자가 여자보다 8배 더 많이 발생하고, 20~50대에 많이 발생한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수면, 찬바람, 흥분, 뜨거운 바람, 혈관 이완에 등이 원인이다. 집락성 두통의 정상은 코 위쪽과 전두부 통증, 눈 충혈, 눈물, 비강 충혈, 얼굴 부종이 같이 나타난다. 전조증상은 없고 5~10분간 통증이 가장 심하다가 30~90분 뒤에 사라진다. 주로 밤에 발생해 통증으로 인해 깨기 쉽다. 두통의 양상은 깊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박동성은 없다.

두통이 있는 대상자는 두통의 양상, 발현 시기, 기간, 빈도, 하루 중 발생 시간, 유발인자, 병력, 수술력, 알레르기, 가족력, 외상, 약물 반응을 상세히 알아 두통의 양상을 구분하거나 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을 파악해야 한다.
두통은 매일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잘 대처하지 못했을 때 나타난다. 두통을 앓고 있는 사람은 삶의 방식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상황을 받아들이면서 더 나은 대처를 배우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두통을 촉진하는 요인을 찾아 그것을 피하는 방법을 알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완 술, 요가, 명상, 마사지가 두통을 완화할 수 있다. 두통을 완화할 수 있는 진통제는 긴장형 두통이나 편두통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이완 술과 함께 사용한다. 편두통은 방안을 조용하고 어둡게 해주고, 긴장형 두통은 마사지나 따뜻한 것을 머리 아래나 목 주변에 적용한다. 처방받은 진통제의 작용, 부작용, 정확한 용량과 용법을 알아야 한다.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과 요인은 초콜릿, 양파, 알코올, 식초,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 발효된 음식, 치즈, 아스파탐, 담배 연기, 휘발성 기름 냄새, 방향제, 강한 향수, 담배 연기 등이다. 그러므로 이것들의 노출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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