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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랭-바레 증후군 길랭-바레 증후군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염증성 질환이 뇌신경과 말초신경을 광범위하게 침범하여 나타나며 어느 계절에나 전 세계적으로 발병된다. 남녀 모두에게 발생하고 30~40세에서 많이 나타난다. 대개 증상이 나타나기 전(1~4주 전)에 호흡기계 또는 소화기계 감염 증상을 경험한다. 보통 이 감염 증상이 며칠 정도 지속되고 가라앉은 후 수일에서 수주 사이에 신경염 증상이 나타난다.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한 말초신경의 수초 탈락설이 유력하다. 증상은 하지의 이상 감각, 몸통에서 멀리 떨어진 부분에서의 근육 쇠약으로 시작되어 며칠 내에 양측성으로 나타난다. 하지 근육 쇠약에서 시작해 몸체로 올라오고 그다음 팔, 얼굴, 뇌 조직으로 진행된다. 보통은 10~14일 사이.. 2024. 8. 6.
갑상샘 기능 저하증 갑상샘 기능 저하증은 갑상샘 호르몬 부족으로 각 조직에서 산소 소모율이 감소하여 신체 대사율이 느려지고 인성까지 현저하게 변화된 상태이다. 점액수종은 전신적으로 대사율이 감소한 상태로 갑상샘 기능저하증의 합병증이다. 점액수종 혼수는 전신의 대사율이 저하된 위험한 상태이다. 갑상샘 기능 저하증은 30~60세에 많이 발생하고 여자가 남자보다 4배가량 많다. 갑상샘 기능 저하증은 원인에 따라 갑상샘 자체의 병리적인 변화로 올 수 있는 원발성 갑상샘 기능 저하증, 뇌하수체샘종의 기능장애로 오는 이차성 갑상샘 기능저하증, 시상하부의 장애로 오는 삼차성 갑상샘 기능 저하증으로 구분된다. 원발성 갑상샘 기능 저하증은 선천적으로 갑상샘 호르몬의 결핍이나 치료의 목적으로 갑상샘 조직을 제거했을 때, 자가면역성 갑상.. 2024. 8. 5.
갑상샘 기능 항진증 갑상샘 기능 항진증은 내분비샘 질환 중 상당히 흔하다. 갑상샘 기능 항진증은 일반적으로 과량의 갑상샘 호르몬에 노출되어 생리적, 생화학적 장애를 초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갑상샘 기능 항진증은 비슷한 뜻으로 여러 가지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그중 그레이브스병은 안구 돌출 성종, 비결절성 종이라고 하고 이는 갑상샘 기능 항진, 갑상샘종, 안구 돌출의 세 가지가 동반되었을 때를 말한다. 갑상샘 기능 항진증은 그레이브스병의 형태로 흔하게 나타난다. 그레이브스병은 20~40대의 젊은 여성에게 많고, 여성이 남성보다 약 4배가 많다. 과거에는 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발생한다고 믿었으나 최근에는 자가 면역의 장애로 생길 수 있는 그레이브스병은 환자의 약 60~80%가 thyroglobulin에 반응하는 자가 항체.. 2024.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