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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색전증 폐 색전증은 색전에 의하여 폐혈관의 일부가 갑자기 막힌 상태이다. 폐 색전증이 초래된 혈관의 크기에 따라 치명적인 상태가 될 수 있다. 대부분 하지의 심부정맥에서 생긴 혈전이 혈류로 운반되어 발생한다. 혈전 외에 종양, 공기, 지방, 골수, 양수, 심내막염에서 생긴 판막의 증식 물로도 발생한다. 위험 요인으로는 항 응고제를 미리 투여하지 않고 시행한 고관절과 무릎 수술, 골반과 복강의 광범위한 진행 암 수술, 공기, 지방, 양수, 종양 색전을 만들 수 있는 진단 혹은 치료법이 있다. 일차 예방법은 특히 비만한 사람이나 노인인 경우 수술 후, 부상 후에 가능한 빨리 이상 시키고, 침대나 의자에서만 있는 대상자는 규칙적으로 다리 운동을 시켜야 하며,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금연시키고, 처방 시 .. 2024. 9. 13.
크론병(Crohn's 병) Crohn's 병(국소성 회장염)은 소화관(alimentary tract)의 어느 분절에서나 불연속적으로 생길 수 있는 만성적이며 재발성인 질환이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회장의 말단부위(terminal ileum)이며 이환된 장의 모든 병, 특히 점막 밑 조직이 두꺼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치사율은 높지 않지만, 재발과 합병증으로 인해 환자가 무력해질 수 있다.  Crohn's 병은 백인과 유대인에게 많이 발생하며 가족적 성향을 나타낸다. 어떠한 연령층에서도 생길 수 있으나 주로 20대에 많이 발생하며 남녀 발생률은 거의 같다.  원인은 불분명하며 자가면역질환인 것으로 추정한다.  병변은 전형적으로 장의 분리된 몇 개의 분절 내에서 생긴다. 병변을 맨눈으로 볼 수 있으며 색깔이 정상적인 조직과는 뚜.. 2024. 9. 12.
복막염 복막염은 복막의 염증이다. 복막은 복강 내에 있는 모든 기관 감싸는 소량의 액체로 차 있는 반투막 성의 두 층으로 되어 있는 주머니이다. 복강과 골반강 안쪽에 있는 벽 측 복막에는 체신 경이 잘 분포하고 있으므로 날카로운 통증이 발생하며, 장측 복막은 선택적으로 둔감하다. 복막염은 원발성 혹은 속발성으로 올 수 있으며, 도 급성이나 만성으로 올 수 있다. 염증의 주요 근원은 위장관이나 외부 환경 및 혈행에 의해 온다. 자극이 심하지 않거나 감염원이 계속 작용하지 않는다면, 복막은 염증에 대하여 신체적인 방어 반응을 일으키고, 또 국소적 염증 과정을 차단해서 감염에 대항할 수도 있다. 복막염의 흔한 원인은 위장관, 담낭, 비장, 췌장 등 복강 내 장기의 염증이나 파열, 천공 등이다. 정상적인 장내 세균.. 2024. 9. 11.
치질 치질은 항문 주위의 정맥류로 내 치질과 외 치질이 있다. 내 치질은 점막 피부의 경계 부위 위에 생기는 위쪽 치 정맥 얼기의 정맥류 양 부기로, 점막에 의해 덮여 있으며 자율 신경계에 의해 신경 지배를 받는다 외 치질은 점막 피부의 경계 부위 밑에 있는 아래쪽 치 정맥 얼기가 확장된 것으로 항문 피부에 의해 덮여있다. 이처럼 혈관이 확장됨에 따라 이들을 덮고 있던 점막과 피부를 신장시켜서 결국 항문관 아래로 돌출되어 나온다. 이처럼 부풀어 오른 정맥 얼기는 굳은 대변이 이곳을 통과할 때 외상을 입거나 항문 바깥으로 밀려 나오게 된다. 대로는 치열을 치질로 오해하기도 한다. 치질은 흔한 질병이며 남성과 여성, 어느 연령층에서도 생길 수 있으나 20~50세 사이의 환자에서 발생률이 높다. 치질은 복강 내의 .. 2024. 9. 10.
고칼륨혈증 고칼륨혈증은 혈청 내 칼륨이 5.0mEq/L 이상 상승한 상태이다. 고칼륨혈증은 신장 기능이 정상인 사람에게는 드물게 나타나고 급성 신부전이 있는 사람의 경우 50% 이상에서 발생한다. 칼륨 과다의 세 가지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소변 배설량의 감소로 체내에 K+ 정체: 신부전 환자, 소변 배설량이 감소한 수술 후 환자, 부신피질부전 환자에게 올 수 있다. 조직 손상, 화상, 세포 용해, 산증으로 세포에서의 K+의 과다 유리: 심한 화상, 손상, 감염, 산증 환자는 특히 신장 기능이 감소할 때 K+ 과다의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칼륨을 포함한 IV 용액의 과다 투여: 위의 고칼륨혈증의 원인은 모두 신장이 칼륨을 배설하는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왜냐하면 칼륨 배설의 80~90%가 신장에 달려 있.. 2024. 9. 9.
저나트륨혈증 저나트륨혈증은 혈청 내 나트륨양이 135mEq/L 이하인 상태로서 성인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전해질 불균형 중 하나이다. 저나트륨혈증은 주로 체액량의 상태와 관련이 있는데 저나트륨혈증은 저 혈량 저나트륨혈증, 정상 혈량 저나트륨혈증, 고 혈량 저나트륨혈증, 재분포 저나트륨혈증의 4종류가 있다. 나트륨의 손실이 수분 손실보다 크면 저 혈량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하고 정상 혈량 저나트륨혈증은 신체 내 총수분량이 상승했는데 신체 내 나트륨은 정상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에서 발생한다. 고 혈량 저나트륨혈증은 신체 내 총 나트륨양에 총수분량이 훨씬 더 많이 증가하면 발생한다. 재분포 저나트륨혈증에서는 총수분량과 총 나트륨양에는 변화가 없으나 세포내액과 세포외액 간에 수분이동이 있을 때 발생한다. 저나트륨혈증은 항..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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