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5 복막염 복막염은 복막의 염증이다. 복막은 복강 내에 있는 모든 기관 감싸는 소량의 액체로 차 있는 반투막 성의 두 층으로 되어 있는 주머니이다. 복강과 골반강 안쪽에 있는 벽 측 복막에는 체신 경이 잘 분포하고 있으므로 날카로운 통증이 발생하며, 장측 복막은 선택적으로 둔감하다. 복막염은 원발성 혹은 속발성으로 올 수 있으며, 도 급성이나 만성으로 올 수 있다. 염증의 주요 근원은 위장관이나 외부 환경 및 혈행에 의해 온다. 자극이 심하지 않거나 감염원이 계속 작용하지 않는다면, 복막은 염증에 대하여 신체적인 방어 반응을 일으키고, 또 국소적 염증 과정을 차단해서 감염에 대항할 수도 있다. 복막염의 흔한 원인은 위장관, 담낭, 비장, 췌장 등 복강 내 장기의 염증이나 파열, 천공 등이다. 정상적인 장내 세균.. 2024. 9. 11. 치질 치질은 항문 주위의 정맥류로 내 치질과 외 치질이 있다. 내 치질은 점막 피부의 경계 부위 위에 생기는 위쪽 치 정맥 얼기의 정맥류 양 부기로, 점막에 의해 덮여 있으며 자율 신경계에 의해 신경 지배를 받는다 외 치질은 점막 피부의 경계 부위 밑에 있는 아래쪽 치 정맥 얼기가 확장된 것으로 항문 피부에 의해 덮여있다. 이처럼 혈관이 확장됨에 따라 이들을 덮고 있던 점막과 피부를 신장시켜서 결국 항문관 아래로 돌출되어 나온다. 이처럼 부풀어 오른 정맥 얼기는 굳은 대변이 이곳을 통과할 때 외상을 입거나 항문 바깥으로 밀려 나오게 된다. 대로는 치열을 치질로 오해하기도 한다. 치질은 흔한 질병이며 남성과 여성, 어느 연령층에서도 생길 수 있으나 20~50세 사이의 환자에서 발생률이 높다. 치질은 복강 내의 .. 2024. 9. 10. 고칼륨혈증 고칼륨혈증은 혈청 내 칼륨이 5.0mEq/L 이상 상승한 상태이다. 고칼륨혈증은 신장 기능이 정상인 사람에게는 드물게 나타나고 급성 신부전이 있는 사람의 경우 50% 이상에서 발생한다. 칼륨 과다의 세 가지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소변 배설량의 감소로 체내에 K+ 정체: 신부전 환자, 소변 배설량이 감소한 수술 후 환자, 부신피질부전 환자에게 올 수 있다. 조직 손상, 화상, 세포 용해, 산증으로 세포에서의 K+의 과다 유리: 심한 화상, 손상, 감염, 산증 환자는 특히 신장 기능이 감소할 때 K+ 과다의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칼륨을 포함한 IV 용액의 과다 투여: 위의 고칼륨혈증의 원인은 모두 신장이 칼륨을 배설하는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왜냐하면 칼륨 배설의 80~90%가 신장에 달려 있.. 2024. 9. 9. 저나트륨혈증 저나트륨혈증은 혈청 내 나트륨양이 135mEq/L 이하인 상태로서 성인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전해질 불균형 중 하나이다. 저나트륨혈증은 주로 체액량의 상태와 관련이 있는데 저나트륨혈증은 저 혈량 저나트륨혈증, 정상 혈량 저나트륨혈증, 고 혈량 저나트륨혈증, 재분포 저나트륨혈증의 4종류가 있다. 나트륨의 손실이 수분 손실보다 크면 저 혈량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하고 정상 혈량 저나트륨혈증은 신체 내 총수분량이 상승했는데 신체 내 나트륨은 정상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에서 발생한다. 고 혈량 저나트륨혈증은 신체 내 총 나트륨양에 총수분량이 훨씬 더 많이 증가하면 발생한다. 재분포 저나트륨혈증에서는 총수분량과 총 나트륨양에는 변화가 없으나 세포내액과 세포외액 간에 수분이동이 있을 때 발생한다. 저나트륨혈증은 항.. 2024. 9. 8. 만성 췌장염 만성 췌장염은 췌장의 점진적인 변성을 초래한다. 췌장염의 경한 발병이 재발함으로써, 특징적으로 췌장은 점진적으로 파괴된다. 급성 췌장염의 재발은 조직의 석회화와 반흔이 남게 되어 내분비와 외분비의 췌장 기능에 영향을 준다. 만성 알코올 중독은 만성 췌장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단백질 영양 결핍은 전 세계적으로 만성 췌장염의 원인이 된다. 만성 췌장염의 병태 생리는 급성 췌장염과 비슷하다. 알코올 남용으로 발병된 만성 췌장염 환자의 췌장액 성분을 살펴보면 중탄산염 감소, 단백질 증가, 트립신 활성 억제 물질의 감소 등의 특징을 보인다. 통증은 지속적이고 심과 부에서 느껴지며 제산제로 완화되지 않는다. 음주나 과식으로 통증이 심해지면 마약계 진통제를 자주 사용하게 되어 진통제 습관성이 생기게 된다. .. 2024. 9. 7. 급성 췌장염 급성 췌장염은 췌장의 염증으로서 췌장 자체 효소에 의한 췌장 세포의 자가 소화가 일어나는 급성 염증 상태이다. 급성 췌장염이 흔하지만, 이것은 잠재적으로 췌장의 부종, 괴사, 출혈 등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염증 과정이다. 급성 췌장염의 증상은 원인을 일으키는 요인들이 제거되면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 10명 중 9명은 경이하거나 중 정도의 증상을 나타내며, 지지적인 간호로 호전된다. 반면, 10명 중 1명의 환자는 이 질환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형태로 발전한다. 연구에 의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형태로 많은 장기의 기능 부전이 말기 합병증으로 나타나며, 췌장의 농양에 의해 죽음에 이르게 된다. 급성 췌장염 원인의 약 90%는 과도한 알코올 섭취나 담도계 질환과 관련이 있다. 담석과 .. 2024. 9. 6. 이전 1 ··· 4 5 6 7 8 9 10 ··· 13 다음